과거 내조의 여왕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남주가 ~
이번엔 역전의 여왕으로 돌아왔다!!
자 우선 등장인물 소개부터 하겠다~! ^^ ( 조연급은 빼겠습니다 ^^; 보다 자세한 등장인물을 보실분은
역전의 여왕 공식사이트 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황태희 : 김남주
여주연인 남주누님~~!! 극중에선 모태솔로의 까칠한 기획개발팀 팀장으로 나온다.
하지만 고액연봉에~ 아파트 까지 있는 실질적으론 골드미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하다 ^^
봉준수 : 정준호
정준호 ~ 아져씨의 아이리스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워낙에 연기를 잘하시는??(제 생각^^)분이다.
극중에선 1남3녀의 귀하게 자란 아드님 이며 외모와 매너 역시 어디 빼놓을수 없는 케릭터로 나온다.
준수 형님~~ 기대 됩니다! ^^
백여진 : 채정안
채정안씨도 오랜만에 본다 ~ ! 과연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ㅁ+
극중에선 이름에서도 포스가 풍기듯.. 어디 빠지지 않는 외모와 애교를 가지고 있으며
수가 틀리면 한순간에 악녀로 변신하는 그런 백여우 같은 케릭터로 나온다 !!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
한송이 : 하유미
하유미씨~! 으음 .. 뭔가 케릭터가에서 풍기는게 ~ 엄청난 엣지가 느껴진다...ㄷㄷ;;
극중에선 여자의 몸으로 최초로 임원에 오른 !! 하지만 결혼의 결 자에도 가까이 가보지 못한
비운의 진정 골드미스!! 엄청난 빽?을 가지고 있는 여성.
자 그럼 ~~! 1화의 줄거리를 +ㅁ+
처음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황태희!!
위에서도 보듯이
연봉 7000만원에~~~~~~ 미혼!!!
미혼!!!!!!!! 미혼!!!!!!!!!!!
드라마의 시작부터 대놓고 노처녀 히스테리 ~? 부릴거 같다 ~ 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역시나 .. 들어오자마자 ~~!!
자기 팀의 부하직원인 백여진을 붙잡고 갈구기 시작한다.
갈구는 이유는 간단!! 회사앞까지 남자의 차를 타고온 백여진을 황태희가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황태희는 ~ 직장내 모든 여사원들이 두려워 하는 진정한 골드미스였던 것이다.
자신의 앞에선 자기보다 짧은 치마 ~! 높은 힐 !! 비싼 백! 그 무엇도 용서하지 않는 히스테리의
극을 보여주는 우리 황태희 팀장!!
오늘도 역시나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이 부하직원의 사생활을 가지고 갈구기 시작한다.
회사를 마치고 황태희는 자신의 빽(백아님니당)이자 롤모델인 회사 임원 한송이를 찾아가고 노처녀 둘이
모여서 몇백만원 짜리 와인을 마시며 "나는 외롭지 않아~ 자기도 그렇지?" 라고 서로에게 위안 아닌 위안
을 주고 받는다 ..-_-;; (설정 참.... 남주누님 정도의 미모면 히스테리 부려도 @_@)
세월야 내월아 ~~ 한송이의 신세 한탄을 받아주던 태희는 ~~! 마지막에 한송이의 말에 살짝 움찔 하게되는
데.. 이유인즉 !!
송이 : 자기는 내만 믿어 !! 아무걱정 하지마~ 꼭 지금의 나처럼 만들어줄테니 !
움찔하는 황태희 !! (캡쳐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집에 돌아온 태희는 ~ 오자마자 엄마에게 여동생의 둘쨰 임신 소식을 듣는다.
노처녀의 마음을 마구마구 긁어 주시는 동생과 엄마!! 공부도 잘하고 취직도 잘하고 회사에서 인정
받기까지한 태희지만 ~ 결혼만큼은 자기 마음처럼 되질 않았던 거다.
한편 ~
태희의 엄마는 이번에 새로 태희네 부서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는데 그 신입사원이 자기 친구의 아들
이라고 한다. 태희는 짜증을 내면서 잘 봐주는것도 힘들다며 투정을 부리지만 오히려 엄마는 마구마구
짓밟아 주라고 한다. 그 아들의 엄마와 친구사이 인데 둘이 사이가 엄청 않좋기 떄문이다.
다음날!!
신입사원이 미리 회사 동료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구 있다.
안녕하세요 ~ ! 봉준수 입니다.
늦깍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봉준수 ~! 하지만 타고난 외모 떄문에 모든 여사원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까칠 황태희가 사무실로 들어오고 ~
"뉴규??" 하며 봉준수를 쳐다보는 순간!!
Oh!! my god!! 우리 준수 얼굴에 빛이 나는구나 ~!!
이렇게 첫눈에 준수에게 반해버린 태희는 신입사원 환영 회식을 하기로 하고 ~ 직원들은 자기가 먹고
싶은걸 차례대로 말한다~
"준수씨는 ??"
"네.. 저 고기..;;"
"다들 의견이 그러니깐~ 고기 먹으러 가지~?"
모든이의 의견이 한방에 묵살되고 준수의 의견대로 고깃집에 간 태희 !! 입사이례 처음으로 태희는 준수
에게 직접 고기를 구어 잘라주면서 준수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 그걸 탐탁치 않게 보는 백여진 !?
2차로 노래방에 간 그들! 여진은 계속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준수를 응시하며 노래를 부르고 ~
태희는 회사 조직도를 보여주 자신의 인(人)라인을 상세하게 알려주며 준수에게 어필한다.
여진이 그러거나 말거나 태희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준수 ~
이렇게 이들의 회식을 끝이나고 ~~ 준수 비틀거리는 여진을 외면하고 태희를 집앞까지 바래다 준다.
이로써 태희는 준수에게 완전히 빠지게 되고 !
한편 집으로 돌아가던 준수는 자신의 집앞에서 여진을 만난다.
그렇다.. 여진은 즉 준수의 예전 여자친구 였던 것이다. 여진은 자신이 차버린 준수가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의 회사에 입사한걸로 알고 준수에게 그래도 황태희 팀장은 아니라고 복수를 그렇게 밖에 못하
냐고 하지만 이에 준수는 과거 자신보다 돈 많은 남자에게 자신을 버리고 간 여진에게 상관하지말라고 하
고 서울에 24평 짜리 아파트에 종부세 까지 내는 여잔데 뭐가 그렇게 나쁘냐며 오히려 여진을 몰아세운다
집에 돌아온 태희는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준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엄마는 안된다고 펄펄 뛰는데
그러던 도중 갑자기 송이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송이의 집으로 뛰어간 태희.. 지나친 과음으로 인해 실신을
한 송이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태희는 그렇게 혼자 쓸쓸하게 구급차를 불러줄 사람도 없이 늙어가는 송이를 보고 더더욱 준수에 대한 마음
을 키우게 되고 엄마의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준수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러는 태희의 모습을 본 준수는 점점 태희에게 끌리게 되는데..
이 둘은 결국 비오는날 포장마차에서 한잔의 소주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하기 시작
하는데 ~
하지만 비밀을 오래 가지 못하는법!!
태희와 준수의 연애 사실이 결국엔 송이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송이는 그동안 자기편인줄 알았던
태희가 최근들어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걸 수상하게 여기고 ..
그러던 도중 태희와 준수는 이미 청접장 까지 나와버리는데.. 이에 준수의 과거 여친이었던 여진은 마지막
으로 준수를 설득하지만 준수는 매몰차게 거절한다.
이로써 백여진!! 백여우의 탄생!!
우오;; 눈빛 ;; 여자가 저런 눈빛을 하면 항상 그 뒤에 뭔가 안좋은 일이;; 쿨럭;;
여진은 복수를 다짐하고 한송이에게 찾아가 황태희와 봉준수의 결혼사실을 한송이에게 알리고 약간의
거짓말 까지 해 한송이가 더더욱 태희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를 모르는 태희는 한송이 에게 청접장을 주지만 .. 이미 배신의 절정을 느끼고 있는 한송이는
결혼식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강아지의 주사를 맞춰야 한다며 결혼식을 가지 않겠다고 한다.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해?? 어디 한번 해봐 "
이렇게 황태희는 평소 자신을 아껴주고 자신을 지켜주던 든든한 빽인 한송이를 배신? 하고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우리 준수씨와 태희씨는 결혼을 하게 된다.
오붓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봉황 부부는 직원들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회사에 들어서지만 .. 회사 입구에서 부터
뭔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심상치 않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사무실에 들어선 태희와 준수
하지만 여느때와는 다르게 사무실을 어수선 했고 부하직원들은 태희를 팀장이라 부르지 않고 과장이라고 부르
게 되고 ..
이에 상황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태희는 자신의 팀장실에 들어가 그곳에 앉아 있는 여인을 보고 놀라는데..
다름아닌 백여진!!!!!!!!!!!!!!!!!!!!!!!!
1화의 줄거리는 ~ 위의 버튼을 누르시면 볼수 있습니다^^
역전의 여왕 1편을 보면서 ~ 이전부터 있었던 ~ 뭐 ~ 소재가 떨어져서 비슷비슷한 거만 내보낸다는
MBC의 비난 여론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나름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아직까지 뭐 저도 내조의 여왕과 비교하는긴 하지만 .. 그래도 나름 재밌고 .. 1화부터 엄청난 시련을
주인공들에게 주는것도 나름 재밌는 전개가 기대되구요 ~
아직은 뭐라뭐라 말할 시기는 아닌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근데 솔직히 장난스러운 키스도 나름 재밌게 봤구 ~ 남들이 재미없다고 욕하는것도 막상 보면
그렇게 욕먹을 껀 아닐꺼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 성격인지라 ㅎㅎ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줄거리를 다 쓰고 나니 .. 이거 뭐 쓸꼐 없네요 ㅋㅋ;;
간단하게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
1화를 보고 난 다음에 2화의 내용이 궁금해 죽겠습니다 ㅋㅋ
맨날 갈구던 부하직원이 신혼여행 다녀오니 직장상로 바껴있고 !! 자기의 인라인은 이미 없어진 거
나 다름없고!! 남편은 월급 88만원의 수습 사원일 뿐이고!!
과연 이 험난한 여정을 어떻게 역전!? 시킬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