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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불안한 화장실, 시스루 화장실 ? 오 마이 갓!!
마음이 불안한 화장실. 일명 시스루 화장실 인데요. 이 화장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Diglas' 라는 카페 화장실 입니다. 이 카페에선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면 모두가 깜짝 놀란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바로 화장실 문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화장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겁니다.. (후덜덜하네요)
마음 불안한 화장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화장실 문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 있는 변기가 그대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근데 좀 이상하죠? 왼쪽 화장실은 금속재질의 문 같은데 왜 오른쪽 화장실은 안이 훤이 보이는걸까요?
짜잔~ 왼쪽 화장실 문도 역시나 투명합니다.
이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을때는 밖에서 안을 볼 수 있도롯 되어 있지만 안에서 문을 잠그면 유리가 불투명하게 변해버립니다. 유리에 전류를 흘려서 유리가 불투명하게 변하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화장실은 외국에선 '시스루 화장실' 이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만약에 저 마음 불안한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정전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흐흐흐흐..
상상은 여러분에게 맡기고
마지막으로 마음 불안한 화장실 문을 실제로 작동해보는 동영상을 볼까요?
Crazy glass toilet door at Cafe Diglas, Vienna, 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