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25.

    by. 보물창고_

      

    백일의 낭군님 13화 후기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3화 후기 입니다. 이제 드라마 후반부로 들어가서 그런지 전개가 팍팍 진행되네요 ㅎㅎ.. 원득이가 세자 라는 것을 알게된 홍심은 모든것을 정리 하고 친오빠와 함께 떠날 준비를 하는데요

    정든 집을 떠나며 홍심이가 짐을 들고 나오네요.. 이루어질수 없는 인연 이라는걸 알아서 일까요??

    하지만 우리의 원득이(세자) 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홍심를 찾아 다시 마을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홍심이는 원득이의 앞날을 위해 숨어버리죠.. 하지만 원득이는 홍심이를 찾아내게 되고.. 홍심은 원득에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울지미 홍심아 ㅠㅠ)

    한편.. 자신의 아이를 가진 세자빈과의 인연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홍심의 오빠 무연...

    그런 무연을 발견하고 놀라는 세자빈..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세자빈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인은 바로 무연이죠..

    자신을 알아본 세자빈을 뒤로하고 자리를 피하는 무연.. 어떻게 보면 이 둘의 관계도 홍심과 원득이 못지 않게 애틋합니다





    한편 홍심은 또다시 없어진 오빠 무연을 찾기위해 아버지와 같이 한양으로 올라옵니다. 정제윤은 세자의 명을 받아 홍심를 지켜주러 따라오게 되죠. 물론 세자의 명도 있지만 홍심을 사모하는 정제윤의 마음이 정말 훈훈 하네요

    세자는.. 다시 돌아온걸 환영하기 위해 명나라에서온 사신단을 만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응??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어어?? 우리의 빵꾸똥꾸 진지희 양입니다. 정말 몰라보게 컷네요 ^^;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워용 진지희양~
    사신단의 일행으로 남자로 변장하고 온 사신의 딸이 저잣거리에서 사라지게 되는 헤프닝이 발생합니다.


    자기가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도와주는 바보 ㅡㅡ 김수지

    중전의 모략에 빠져 납치당한 사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오늘도 홍심이는 몸으로 떼웁니다..





    참 이런거 보면 홍심이 주변엔 민폐만 주는 케릭터들이 즐비한거 같아요 ㅡㅡㅋ

    여차여차 해서.. 다시 돌아온 명나라 사신의 딸.. 명나라 사신은 세자를 시험하기 위해 왔지만 자신의 딸의 정체를 숨겨준 세자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시험은 없던일로??

    사신 정도나 왔는데 그냥 가면 섭섭하지요 ㅎㅎ.. 명나라 사신은 세자에게 좌상대감을 조심하라고 알려주고 갑니다.
    세자는 기억을 잃어 좌상의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영특한 머리로 슬슬 좌상의 사람들을 농락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던중.. 사고전 자신의 물건들을 몰래 태우려는 내신을 붙잡아 자신의 물건을 되찾게 되는데요

    어? 저 댕기고리는??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네 맞습니다. 어릴적 세자가 굴러댕기던 시절에 세자를 팔푼이라 칭하며 챙겨주던 홍심이 윤이서 이라고 하던가요? 어렷을적 기억이 다시 떠오른 세자는 무언가에 끌리듯 홍심을 찾아 나서는데요

    오목교 다리 위에서 오빠 무연을 기다리는 홍심.. 그걸 바라보는 세자.. 아니 완득이 ㅎㅎ 순간 회상 신으로

    어릴적 홍심이.. 참 이쁘네요.. ㅎㅎ 세자는 홍심이가 자신이 어릴적 좋아하게 된 윤이서 이란것을 알게 됩니다

    참.. 이 아역배우.. 정말 예쁘네요^^; 아마 이름이 허정은 일겁니다. 허정은양~ 정은양도 이쁘게만 자라줘요 ㅠㅠ





    이 모든걸 기억하고 홍심이가 윤이서 였다는걸 깨닫는 세자

    솔직히.. 아역배우가 너무 이뻐요 ㅠㅠ.. 저런 딸 부모님은 정말 전생에 지구를 구한건가? ㅠ

    홍심이를 홍심이라 부르지 않고.. 윤이서 라고 부르는 세자..

    이제 이 둘의 진정한 연인관계가 시작 될거 같습니다.

    백일의 낭군님 은 총 16부작인데.. 이제 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네요.. 홍심역의 남지현 과 완득역의 도경수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앞으로 총 3회 남은 백일의 낭군님 이제 홍심과 완득 이 둘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너무 설레이네요 ^^;

    백일의 낭군님 13화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