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5.

    by. 보물창고_

      

    2018 노벨평화상 어떤 사람이 받았지?? 문재인 김정은 노벨평화상은?

      
    말도많고 탈도 많던 2018 노벨상 수상이 어느덧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2018 노벨상은 여러가지 의미로 잡음이 많았죠
    그중 초유의 관심사는 바로 노벨평화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역대 2번째로 많은 322명의 후보..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북한의 김정은도 후보 명단에 올라서 세계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 되었습니다.

    수상자는 바로..


    콩고출신 의사 무퀘게와 IS의 만행을 고발한 무라드 이 두분에게 공동 수상 되었습니다.

    2018 노벨평화상 - 데니스 무퀘게(콩고)

    노벨평화상 수상자 - 나디아 무라드 (이라크)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네요.. 그래도 남북간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멈추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2018 노벨평화상 수상자 두분도 세계평화에 공헌하신분 이랍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이 두분에게 '전쟁과 무력분쟁의 무기로서 성폭력을 사용하는 일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했다' 라는 말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여 했는데요. 

    이 두분은 어떤 일을 해서 평화상을 받았을까요?





    콩고 출신 의사 데니스 무퀘게는 산부인과 의사로 내전 과정에서 잔인한 성폭행이나 신체 훼손을 당한 여성 피해자 수만 명을 치료하고 피해자들의 재활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되었고
    여성 인권 운동가인 나디아 무라드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성노예 피해자로서 IS의 만행을 고발하고 IS를 민족 학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한것이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 되었다네요.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노벨의 기일날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도 과학분야 에서 수상자가 좀 나왔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8 노벨평화상 수상소식 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