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9. 20.

    by. 보물창고_

      

    가성비 좋은 드라멜 소개, GOXAWEE 드라멜 해외직구 해보자

      

    가성비 좋은 드라멜이 있어 이번시간엔 Goxawee 드라멜(조각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작 하시다 보면 깍아내고 잘라내고.. 가내수공업이 원래 힘든일이긴 하죠.. 네 맞습니다. 자작의 90퍼센트는 바로 '가공' 이죠..ㅡㅡ; 조그만 플라스틱 상자만 하나 용도에 맞게 잘라내고 구멍내려고 하면.. 손으로 했다간 거의 초죽음 입니다. 저는 예전에 알미늄 1T 맨손으로 가공하다가 정말 몸도 마음도 같이 지쳤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검색하는게 바로 드라멜 일명 조각기 입니다. 이 드라멜만 있으면 가공이 90% 이상은 수월해 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죠.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라멜.. 수입해서 라벨만 바꿔서 판매하는 치곤 라벨값을 너무 많이 떼어 갑니다. 그래서 전 직구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GOXAWEE 드라멜이 가성비 좋기로 소문이 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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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을 일단 풀구성 패키지 입니다. 기본적으로 조각을 할 수 있게 조각기 및 피스 그리고 절단용 절단석도 몇개 보이네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 저 위에 있는 구성을 다 사용할 일이 있을까? 라고 한번쯤은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경험상이지만 위 구성품을 다 쓰다 못해 모잘라서 추가 구성품을 구매 하는 자신에게 놀라지마세요.. ㅡㅡ;; 어디까지나 조각기의 구성품은 조각기 이외엔 소모품 입니다. 쓰다보면 닳아요.. 그럼 예전 성능을 못내주죠.. 그럼 다시 사는겁니다. 당연한 이치인데.. 왠지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GOXAWEE 드라멜 본체 크기 입니다. 총 길이 15.8Cm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뭐 드라멜 크기는 회사마다 다 거기서 거기에요. 너무 작아도 불편하고 너무 커도 불편하거든요. 딱 한손에 쥐기 편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드라멜 사실떄 중복투자 안하실꺼면.. 꼭 속도 조절이 되는 드라멜로 사시는걸 권장 합니다. 싸다고 그냥 돌아가기만 하는거 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처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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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XAWEE 드라멜 풀 패키지를 구매하면 위 사진의 구성으로 온다고 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본체 뒤에 있는 두개의 브라켓은 필수 입니다. 드라멜로 작업시 파편이 튀는게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 자칫 눈으로 들어가면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작업전에 안전은 항상 확인하고 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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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사진은 직접 나무 판자에 글씨를 조각하는 모습인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지마세요. 이건 가공쪽으로 숙련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나무만 버려요 ㅠㅠ


    이 사진은 한술 더 하긴 하네요.. ㅎㅎ.. 저게 달마상인가요?? 아니면 다른상인가.. 아무튼.. 저정도 가공을 하실꺼면 업체에 맡기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가공을 취미로 천천히 해보실 분이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이처럼 드라멜로 단순히 구멍을 뚫고 자르고 하는것 이외에 많은 용도가 있습니다. 전 주로 드라멜로 홀 가공 및 다듬기를 많이 합니다. 처음엔 손으로 했었는데.. 작업시간도 몇십배 이상 걸리고 결과도 삐뚤삐뚤.. 그러면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플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분들을 따라 처음 드라멜을 구매했고.. 처음엔 사용법을 잘 몰라 사용빈도가 낮았는데.. 요즘엔 왠만한 작업은 드라멜로 뚝딱 해치워 버립니다. 그만큼 가내수공업의 작업성을 올리는데 한몫 하는 공구가 드라멜(조각기) 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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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용 영상을 판매자가 제공하길래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찍은 영상은 아니라서 그냥 직공으로..


    드라멜은 특히 목재 가공시에 좋습니다. 목재가공 쉽다고 하시는분들은.. 대부분 고수이시거나.. 대충해놓고 자기만족 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포질도 제대로 안하고 잘했다고 하면 고수분들은 그저 웃습니다.


    판매자도 꽤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 네요. 드라멜 총 판매건수가 2701건 입니다. 그중에 60분이나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네요. 뭐 이런거 까지 직구로 사느냐 하는 분도 있고.. 배송이 너무 느려서 알리 직구는 하기싫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배송 조금 느리게 받는 대신에 가격은 절반 이라면 직구매리트가 꽤 있는거 아닐까요? 본체만 구입한다면 커피 3잔 값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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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본체만 구매했을시) 드라멜 하나 구비 해놓으시면 자작을 취미로 즐기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 집니다. 다만 소음이 꽤 있으니 밤에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등짝 스매싱이 날라올 수도 있습니다.(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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