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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엽기살인 10대, 첫 공판서 범행 일부 부인?
<출처 - MBC뉴스데스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용인 엽기살인 10대, 첫 공판서 범행 일부 부인?
일명 '용인엽기살인사건' 의 피의자 심모씨가 법정에서 성폭행과 시체오욕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네요..
심모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살해한 뒤에는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 했다고 합니다. 처음 진술 할땐 분명 "여성을 성폭행 하고 살해했다" 라고 진술하고 살인,성폭행,사체오욕 및 손괴를 인정하고 있던 피의자 심모씨..
심씨는 2013년 7월 8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알고 지내던 17세의 OO양을 목졸라 살해한 뒤 성폭행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되었는데..
"국선변호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전 법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딱 하나 이건 압니다.
살인은 그 어떠한 이유와 명분도 필요없는 인간으로서의 최악의 범죄 입니다. 옛날엔 살인은 한사람은 사형에 처하고 그 식솔들 까지 관노비로 팔려 갔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살인 Vs 성폭행 .. 법의 잣대를 함부로 둘수없는 흉악 범죄 입니다. 이건 했고 저건 안했다를 떠나서 둘중 하나라도 범죄를 저질렀으면 응당 평생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카스에 남긴 글들을 보아 이미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심모씨에게 한마디 합니다.
" 당신은 이미 평생을 죄인으로 살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